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싹둑 싹둑

어린 시절, 엄마의 화장대는 제가 늘 놀이터로 삼고 싶은 요술나라 같았습니다. 엄마가 외출하신 날, 무심코 잘라버린 앞머리로 인해 생긴 일을 추억해 보고 싶었습니다. 큰 일처럼 생각되던 일도 지나고 보면, 사소하면서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. 이런 일들을 그림책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.
어린 시절, 엄마의 화장대는 제가 늘 놀이터로 삼고 싶은 요술나라 같았습니다. 엄마가 외출하신 날, 무심코 잘라버린 앞머리로 인해 생긴 일을 추억해 보고 싶었습니다. 큰 일처럼 생각되던 일도 지나고 보면, 사소하면서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. 이런 일들을 그림책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.
안산에서 못 말리는 쌍둥이 아들과 까칠한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. 영어 교사로 다양한 방면의 일에 관심이 많고 항상 호기심이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 일곱 살 때, 앞머리를 싹둑 잘라버려서 남자아이처럼 머리를 자르고 국민학교에 입학해야 했던 기억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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