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은영 | 유페이퍼 | 9,500원 구매 | 1,000원 3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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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5-14
으악, 지금 몇 시야? 큰일났다. 지각하겠네. 학교에 늦은 나는 숨이 차도록 뛰어갑니다. 과연 교실까지 무사히 잘 도착할 수 있을까요?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각을 밥 먹듯 했던 때에, 조마조마해서 숨이 차게 학교로 달려가던 그날이 생각납니다. 지각해서 혼이 났던 날이 많았지만, 지각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.